올해 수시모집 진로진학박람회는 예체능계열에 진학을 원하는 학생들을 위해 진학상담관에 음악, 미술, 체육 상담 코너를 새롭게 마련하고, 일본 리츠메이칸아시아태평양대학이 외국 대학으로는 처음으로 참여해 진학정보를 제공한다.
단국대학교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대학관 ▲전문대학관 ▲진학상담관 ▲특강관 ▲모의면접관 ▲진로체험관 등 총 6개 주제관을 운영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이다. 대학관, 전문대학관, 특강관은 학생과 학부모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고, 진학상담관과 모의면접관, 진로체험관은 현장에서 접수해야 참여할 수 있다.
대학관과 전문대학관에서는 대학입학사정관 350여명으로부터 대학별 진학정보와 맞춤형 지원전략 상담을, 진학상담관에서는 충남진학교육지원단 소속 전문상담교사 55명으로부터 수시모집 지원을 위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 특강관에서는 서울대, 고려대, 카이스트, 포스텍, 충청권 국립대 등의 입학설명회와 수시모집 지원전략, 자기소개서 작성 특강을 들을 수 있다. 이밖에도 모의면접관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주요 평가요소인 서류기반 면접을 받을 수 있고, 진로체험관에서는 간호학과 등 총 6개 전공학과를 체험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내년 수시모집 진로진학박람회에 농어촌/기회균형전형 상담 코너 등을 신설하고, 다른 외국 대학의 참여도 늘려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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