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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의 혁신 IP를 투자로 연계한다
특허청, ‘제1회 IP스타트업 로드데이’ 시작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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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주 특허청장     ©김정환 기자

특허청이 28일 MARU180(서울 강남구)에서 ‘사업 자금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혁신 IP를 투자로 연계하는 새로운 도전, “IP 스타트업 로드데이”를 시작한다.

 

올해 IP 로드데이는 시범적으로 스타트업의 성장에 있어서 지식재산의 중요성을 알리고, 스타트업들이 IP(지식재산, Intellectual Property)를 기반으로 민간투자자들로부터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기회의 자리로 마련됐다.

 

혁신특허를 보유한 스타트업의 매출과 고용 증가폭이 탁월한 것으로 조사되는 등 혁신특허는 창업기업의 생존과 성장의 핵심요소이다.

 

하지만, 국내 스타트업은 지식재산, 특히 혁신특허 확보를 비용으로만 인식하는 경향이 있어, 스타트업 중 41%는 특허없이 창업했으며, 단 한 건의 IP도 없이 창업한 스타트업도 25%에 달한다.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특허로 보유한 스타트업도 투자를 유치하지 못하여 사업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안타까운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고자 특허청은 “IP 스타트업 로드데이”를 새롭게 마련하여 혁신특허를 보유한 기업에게 지속적인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로드데이는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소재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미만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2주 동안 참가기업 공모를 진행했으며, 최종 97개사가 신청서를 접수하는 등 스타트업들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발표기업에게는 KB인베스트먼트, 신용보증기금, 한화투자증권 등 다양한 투자기관으로부터 투자유치 기회와 함께 지식재산 서비스를 직접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는 최고 1천5백만원 상당의 ‘특허바우처’도 지급한다.

 

또한, 특허청의 스타트업 지원사업(IP나래 프로그램, 글로벌 IP스타 육성, IP-R&D 지원)의 우선지원 대상으로 추천된다.

 

또한,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 등의 협조를 얻어 선발된 스타트업들에게 보증 약정서를 제공하는 등 신용보증을 연계한 자금 지원도 적극 추진된다.

 

선발된 업체 중 ㈜아이센테크는 인천공항공사와의 납품계약 및 필리핀 수출계약도 추진 중에 있으며, ㈜일렉쿠아 및 ㈜콜로세움 등도 투자자 상담이 활발히 이뤄지는 등 투자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날 전망이다.

 

박원주 특허청장은 “스타트업은 국가의 혁신성장과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가는 돌파구”라면서“특허청은 국내 스타트업들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지식재산으로 권리화를 지원하고, 혁신 IP를 기반으로 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할 것이다. 이번 IP 로드데이가 그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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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6/27 [12:05]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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