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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자체개발 전자여권 칩 국제 보안인증 최고등급 획득
차세대 전자여권에 활용 예정… 완벽한 개인정보 보호 기대
 
김정환 기자

▲ 인증서     © 한국조폐공사 제공


한국조폐공사가 27일 자체 개발한 전자여권용 칩 운영체제인 ‘KCOS 5.0‘에 대해 국제 보안인증(CC, Common Criteria) 최고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국제 보안인증(CC)는 정보보호제품에 대한 국제 공통평가기준으로, 최고 등급인 EAL 5+ 획득은 세계적으로 고도의 보안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았다는 뜻이다.

 

‘KCOS 5.0’은 차세대 보안 매커니즘인 PACE(Password Authenticated Connection Establishment) 보안기술을 완벽하게 구현, 최고 수준의 보안기능을 제공한다. 또 기존의 칩인증 기술과 결합한 형태인 칩인증 매핑기술(PACE-CAM)도 포함하고 있어 고속의 전자여권 판독이 가능하다.

현재 유럽연합(EU)이 PACE 보안기술을 전자여권에 의무적으로 사용하도록 규정하는 등 전세계 전자여권이 강력한 보안성의 PACE 기반으로 전환되고 있는 만큼 조폐공사의 CC인증 획득은 세계 최고의 보안기술을 확보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조폐공사는 앞으로 외교부와 2020년 도입 예정인 차세대 전자여권에 ‘KCOS 5.0’을 적용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관련 검증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조폐공사 이호상 정보기술연구팀장은 “‘KCOS 5.0’의 CC인증 획득은 조폐공사의 보안 기술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전자여권에 담긴 국민의 개인정보도 더욱 철저히 보호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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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6/27 [14:27]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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