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발의한 안기전 의원은 결의문에서 “금산은 금강 상류에 자리하고 산자수려한 청정지역으로 후손들에게 온전히 물려주어야 할 생명의 고향이자 미래의 땅”이라고 강조하고 “추부면 신평리에 바나듐 광산 개발 시 심각한 오염물질 및 폐수로 인해 군민 건강에 커다란 위험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금산의 청정 이미지를 해치는 바나듐 광산개발을 절대 반대하며, 이름만 바꾼 우라늄 채굴 재 시도를 즉각 철회해 줄 것과 군민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금산군 바나듐 광산개발 계획을 즉각 중단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와 관련 금산군의회는 지난 17일 대전시 의회와 19일 대전광역시 동구의회 및 충북 옥천군의회를 방문하여 바나듐 광산개발과 관련해 함께 대응 하고자 공동대응 협약서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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