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2019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9/06/21 [15:01]

공주대, 2019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9/06/21 [15:01]
▲ 공주대학교     © 김정환 기자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가 교육부의 '2019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공주대가 선정되어 전국 국립대 중 2위로 많은 9억8천7백만원의 국고지원금을 지원받게 되었다고 21일 밝혔다.

  

공주대는 교육부가 5월 8일에 발표한 '2019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중간평가 결과에서 계속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 이후 교육부는 지난 18일 추가선정평가 결과 발표에서 국고지원금을 확정·발표했다.

 

공주대는 2008년 입학사정관제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12년 연속 교육부의 대학입학전형 관련 재정지원사업에 선정됐다.

  

특히 공주대는 대입전형 단순화 및 투명성 강화, 대입전형 공정성 제고, 학교교육 중심 전형 운영, 고른기회전형 운영, 대입전형 운영 여건 등의 평가지표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공주대는 이 사업을 통하여 고교교육을 충실히 이수한 우수한 인재를 선발할 수 있도록 대학입학전형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다양한 고교-대학 연계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하여 충남 지역의 중심 국립대학으로서의 책무성을 가지고 고교와 상호 협업관계를 조성하는 데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학교교육 내실화를 위한 대입전형 운영, 대입전형 운영의 공정성 제고, 대입전형 운영 역량 강화, 고교-대학 연계 활성화를 통한 상호 협업관계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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