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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교육감, “참학력공동교육과정 강화하겠다”
김지철교육감, “참학력공동교육과정 강화하겠다”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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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철 교육감이 취임 1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충남교육청)     © 김정환 기자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18일 충남교육의 혁신학교 성과를 확산하고 고교학점제 성공을 위한 ‘참학력공동교육과정’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고교학점제란 고등학교에서도 대학처럼 학생들이 원하는 과목을 선택하여 듣는 제도로 2025년 전면 도입된다.

 

김 교육감은 이날 오전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갖고 3대 무상교육 도입에 감사하며, 이를 수업혁신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김 교육감은 고교학점제 성공을 위해 혁신학교를 올해 11개를 추가 지정해 현재까지 83개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혁신학교 성과 확산을 위해 292개를 혁신동행학교로 지정했다고 강조했다.

 

또 고교학점제의 충남형 모델인 ‘참학력 공동교육과정’ 강화를 위해 학교 간 연계, 지역 간 연계,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을 구축하고, 142개 과목에 1632명의 학생들을 수강토록 하고 있으며 이를 더욱 확충한다고 덧붙였다.

 

김 교육감은 특히 참학력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일반고의 교육력을 높이고, 학과개편을 통해 직업계고의 재구조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김지철 교육감이 취임한 이후 지난 5년간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수업혁신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그 그 성과를 고등학교 교육력 높이기에 나선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김 교육감은 “일반계 고등학교는 대학과 지자체의 협조를 받아 충남 전체에 대학연계 공동교육과정을 도입하고, 직업계 고등학교는 산업구조의 변화, 정부의 투자 전략, 지역 수요를 예측해 농·공·상업의 경계를 뛰어 넘는 학과개편을 추진하고 취업중심교육과정운영을 위해 11억을 추가로 투입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김 교육감은 “오는 10월 대전에서 아산으로 이전하는 과학교육원과 9월 홍성에 개원하는 소프트웨어 체험센터를 중심으로 미래사회에 필요한 창의융합 교육을 강화한다”는 방침을 공유했다.

 

과학교육원에 충남수학체험센터를 구축해 체험중심 수학교육을 강화하고, 충남형 메이커교육을 위해 향후 5년간 60억을 투자한다는 것이다. 또 소프트웨어 체험센터를 통해 컴퓨팅사고를 기르기 위한 체험교육이 집중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김 교육감은 이와함께 ‘학생 친화형 학교 공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3년간 1176억을 투입해 학교공간을 학생 친화형 공간으로 바꾸기로 하고, 이에 따라 학교공간혁신추진단을 구성하고 활동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김 교육감은 “교육과정에 맞는 학교 공간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당장 올해부터 30년 이상 된 학교는 전체를 재구조화하고 내년부터 관련 예산을 늘려 학생친화형 행복공간을 조성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 교육감은 모두발언을 통해 자신의 2번째 임기 첫해 성과로 ▲전국최초 무상교육 실시 ▲아이들이 공부하는 모든 교실에 공기청정기 설치 ▲대입상담을 위한 진로진학상담실 확대 설치 등을 꼽았다.

 

또한 학교 일제잔재 청산 작업과 교권보호 콜센터 운영, 교원 배상책임 보험 도입 등도 보람 있는 일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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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6/18 [15:47]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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