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면 업무 추진에 바빠 다른 부서, 현안‧장기연속사업 등을 알기 어려운 공직의 특성상 칸막이 없는 행정을 추진하고, 구‧시정의 흐름에 발맞춰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복지주요통계 ▲장기추진‧현안사업 ▲구와 연계된 대전시 사업 ▲대표 축제 ▲명소와 동 행정복지센터 소개 등 구정 전반을 요약해 책자에 담았다.
지난 4월 제작 기획 후, 두 달에 걸쳐 42개 부서의 협업으로 수록될 내용을 모아 선택 후 다듬는 여러 작업 끝에 기본 책자 작업을 마쳤다. 여기에 더욱 내용을 함축해 간편하게 휴대가 가능한 포켓북도 추가 제작했다. 기본 책 1천권과 포켓북 1천권은 각각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이달까지 배포된다.
이로써 공직자의 구정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가 높아져, 주민과의 소통도 더욱 원활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박용갑 청장은 “구정의 이해도에 따라 추진되는 행정의 결과는 각각 다를 것”이라며, “이번 발간한 책자가 구정발전을 이끄는 도약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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