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 올바른 119신고요령 홍보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9/06/14 [13:39]

논산소방서, 올바른 119신고요령 홍보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9/06/14 [13:39]
▲ 논산소방서 올바른 119신고요령 홍보     © 김정환 기자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긴급 상황 발생 시 소방차량 도착시간 단축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올바른 119신고요령 알리기에 나섰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도시처럼 주변건물이 많지 않은 농어촌 지역의 경우에는 정확한 주소와 함께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위치를 전달하는 것이 효율적이며 고속도로의 경우 나들목, 휴게소 또는 갓길 200m마다 설치되어 있는 기점표지판 등을 활용하여 신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산속이나 낯선 길에서 신고할 때는 등산로 곳곳에 설치된 국가지점위치 표지판이나 전신주에 부착되어 있는 번호로 자신의 위치를 설명하는 것이 119가 신속히 도착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한편, 청각 장애를 갖거나 의사소통이 어려운 경우 전화통화 외에 문자메세지, 스마트폰 앱, 영상통화를 이용해서도 119신고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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