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간염은 감염된 사람의 분변에 오염된 손을 통하여 다른 사람에게 접촉해 전파되거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 또는 음식을 섭취하여 감염될 수 있다.
이에 구는 ▲술잔 안 돌리기▲찌개류, 반찬류 등을 덜어 먹을 수 있는 개인 접시 및 떠먹는 국자 제공 ▲영업소 내 모든 종사자가 위생복, 위생모, 위생 마스크를 착용할 수 있도록 한국외식업중앙회 등 유관기관에 협조 요청 하였다.
또한 위생과에서는 식품위생업소 시설조사 및 지도점검 시 영업주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1:1 교육, 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A형 간염 예방 관련 홍보물 배부와 식품접객업소 영업자에게 문자발송(4,854개소) 등 적극적인 예방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A형 간염 예방을 위한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세심한 주의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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