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1366곳에 무더위 쉼터 만든다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9/05/27 [17:48]

대전시,1366곳에 무더위 쉼터 만든다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9/05/27 [17:48]
▲ 허태정 대전시장     © 김정환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27일 시정브리핑을 열고 올 여름 폭염대책을 발표 하면서 대전역에서 중앙로역 사이 500m 구간에 자동 살수시스템을 설치 한다고 밝혔다.


허태정 시장은 또 오는 7~8월 한시적으로 주민센터나 체육관 등을 활용한 맞춤형 무더위 쉼터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히고 기존 무더위 쉼터 925곳은 야간에도 운영되고 그늘막 쉼터는 140곳에서 296곳으로 확대 한다고 밝혔다. 
 
허 시장은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살수차 14대가 24개 노선 도로 237㎞에 집중적 투입 살수를 통한 열섬 현상을 억제 한다고 알렸다. 
  

이와는 별도로 취약계층에게는 냉방용품이 지원되고 노숙인이나 쪽방생활자들의 건강을 돌볼 현장지원팀을 운영하고 이들에게는 수돗물을 하루 8000병씩 무료로 제공하고 종합병원 10곳을 통해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도 구축 한다고 허시장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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