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소년체전선수단, 전북으로 힘차게 출발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9/05/23 [10:29]

대전시소년체전선수단, 전북으로 힘차게 출발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9/05/23 [10:29]
▲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소년체전 출전 선수 격려를 하고있다.     © 김정환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오는 25일부터 나흘간 전북 익산시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대전광역시선수단은 초 82교 280명, 중 71교 480명 등 152교 760명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체육예술건강과장 이광우 총감독을 필두로 초 21종목, 중 36종목 등 총 36종목(철인3종, 요트 제외)에 출사표를 던진다.

 

지난 3월말 선발전을 마친 선수들은 강화훈련 및 전지훈련 등을 통해 대회 개최 막바지까지 구슬땀을 흘리며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여 금메달 19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35개 등 총 64개 메달을 목표로 선전을 기원하고 있는 선수단은 24일(금) 전주고등학교 체육관에서 펼쳐지는 남자농구 대전법동초 경기를 시작으로 전북일원 총 49개의 경기장에서 경기를 갖는다.

 

대전교육청은 설동호 교육감을 비롯하여 남부호 부교육감, 임창수 교육국장 및 이광우 체육예술건강과장 등이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하여 초·중학교 대표선수의 훈련장과 현지 경기장을 방문하여 선수단의 사기를 진작하고 경기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총 3,800만원의 격려금을 전달하였다. 
 
지난 5월 21일 설동호 교육감은 대전유천초, 대전동산중 운동장을 찾아 대전유천초, 대전복수초 핸드볼 운동부, 대전동문초와 대전동산중 탁구부 운동부 선수들을 격려하였다.

 

설동호 교육감은 “전국소년체전이 열리는 기간 동안 건강관리에 주안점을 두고 훈련에 임하여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으며 “공정한 절차, 공정한 경쟁 속에서 체육꿈나무로서 내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고 극복하여 성취를 이루어내는 경험을 해 보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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