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보람동 도로 땅꺼짐...운전자 불안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9/05/22 [14:21]

세종시 보람동 도로 땅꺼짐...운전자 불안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9/05/22 [14:21]
▲  땅꺼짐 현상으로 위험에 노출된 도로   © 김정환 기자


세종시 보람동 한 아파트 공사현장 앞 도로가 땅 꺼짐(싱크홀)이 발생하면서 이곳을 지나는 운전자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2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15분쯤 세종시 보람동 세종 2차 대방디엠시티 주상복합 아파트 공사현장 앞 도로에서 폭 3m, 길이 15m가량의  땅꺼짐이 발생했다.

 

LH와 행정당국은 주상복합 아파트 열수송관 공사를 하면서 땅꺼짐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땅거짐이 발생한 현장인근에 신축중인 보람동 3-2생활권 대방디엠시티는 총 548세대의 주상복합으로 10월 준공 입주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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