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받는다...67개 사업 추진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9/05/13 [10:33]

홍성군,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받는다...67개 사업 추진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9/05/13 [10:33]
▲ 홍성군청 항공사진     ©강민식 기자

충남 홍성군이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준비에 들어가며, 올해 모두 관련 사업 67개를 추진한다. 군은 지난 2014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은 바 있으며, 올해 재지정 평가를 앞두고 있다.

 

군은 이를 위해‘여성친화도시 추진 부서평가제’를 시행하고, 주요 정책 의사결정시 여성의견 반영을 위해 위원회의 여성참여확대비율을 4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시민참여단, 여성리더 동아리 육성, 여성커뮤니티센터 운영, 여성친화 아이디어 제안 공모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밖에 군은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중심으로 500여명의 여성 취업을 목표로 직업훈련과 취업연계 서비스를 실시한다.

 

또 군은 195억원의 사업비로 홍북읍 신경리에 건립중인 가족통합지원센터를 기초 인프라로 삼고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센터 ‘아이들 세상’ 3개소를 본격 운영한다.

 

맞벌이 248개 가정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를 직접 파견하는 한편, 육아 정보 제공 및 육아상담을 위한 공동육아나눔터도 올해 부영2차 아파트 내 1개소 추가 신설을 포함해 지역내 3개소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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