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열차 버스킹 서브웨이 페스티벌’개최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9/05/12 [15:17]

대전도시철도,‘열차 버스킹 서브웨이 페스티벌’개최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9/05/12 [15:17]
▲ 대전도시철도 열차 버스킹     © 김정환 기자


대전도시철도공사가 '대전방문의 해' 청년관광 프로그램 일환으로 8월까지 통기타가수 조현철, 음악동호회 샤프렛, 하꼬밴드 등 지역청년 가수들이 참여하는‘대전도시철도 버스킹 서브웨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행사는 5월 11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15시 06분에 출발하는 반석행 열차에서 유성온천역까지 30분간 열차 버스킹 공연이 1차로 열리고 유성온천역 온천테마관에서 2차 역사 버스킹 공연이 진행된다.

 

열차 공연은 작년 12월 시험공연 후 정례화한 것으로 버스킹 특별열차 맨 앞칸에서 진행되며 공연 열차에서는 깜짝퀴즈이벤트도 진행하여 관객에게 푸짐한 경품도 지급한다. 도시철도 버스킹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사 고객운수팀(☏ 539-3212)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도시철도 버스킹 축제’는 개통이후 무사고를 이어오고 있는 대전도시철도와 지하 대전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커뮤니티‘청춘나들목’이 손잡고 대전시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청년 프로젝트로 대전방문의 해 관광객 유치와 청년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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