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영상산업관계자 초청 팸투어 실시

강민식 기자 | 기사입력 2019/05/10 [11:05]

충남도, 영상산업관계자 초청 팸투어 실시

강민식 기자 | 입력 : 2019/05/10 [11:05]
▲ 영상산업관계자 초청 팸투어(사진제공= 충남도)     © 강민식 기자


충남도는 9∼10일 서천·부여·공주 일원에서 영상산업 관계자 초청 팸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초청 팸투어는 영화·드라마 촬영 유치를 위해 도내 주요 명소와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 등 8곳을 방문·소개하는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팸투어 참여자는 충남영상위원회, 한국영화시나리오작가조합, 한국영화감독조합,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와 개별 영상산업 관계자 등 30여명이다.

 

팸투어 첫날인 지난 9일 참가자들은 서천 마량리 동백나무숲과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판교마을, 국내 최대 규모 생태 박물관 국립생태원을 둘러보고, 영화 ‘극한직업’ 촬영지 장항읍·장항항을 방문했다.

 

둘째 날인 10일 부여 성흥산 사랑나무, 백제문화단지를 탐방한 뒤 공주 송산리 고분군, 공산성으로 이동해 역사와 문화의 흔적을 살펴봤다.

 

도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방문한 도내 관광 명소들과 이동하며 둘러본 장소들 모두 영화·드라마에서 매력적인 공간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며 “도내에서 촬영을 진행할 경우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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