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지역산업거점기관 지원사업에 2건 선정

강민식 기자 | 기사입력 2019/05/07 [10:52]

충남도 지역산업거점기관 지원사업에 2건 선정

강민식 기자 | 입력 : 2019/05/07 [10:52]
▲ 충남도청사     ©김정환 기자

산업통산자원부의 2020년 지역산업 거점기관 지원 사업에 충남도가 2개 과제에 선정돼 모두 16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7일 도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바이오기반 활용 재활헬스케어 힐링스파 다각화사업’과 ‘융합형 스마트센서 모듈 고지능·고안전 기반구축 사업’ 등이다.

 

재활헬스케어 힐링스파 다각화 사업은 지역특화자원인 온천과 연계한 재활헬스케어 산업의 ‘시험평가·인증의 실증지원 플랫폼’을 구축하는 내용이다.

 

재활헬스케어 힐링스파 디바이스, 제품, 서비스에 대한 안정성, 유효성, 시험·검사 사용성 평가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도는 내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국비 100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290억원을 투입, 191종의 연구장비를 구비한 실증센터를 구축하고, 기업을 지원하게 된다.

 

융합형 스마트센서 모듈 고지능·고안전 기반구축사업은 미래차용 핵심 융합 스마트센서 모듈 기술 역량강화로 고부가가치화 및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도는 내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국비 60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86억원을 투입, 표준화 시스템구축, 장비확충, 기술지원, 인력양성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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