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군에 따르면 ‘홍주아리향영농조합법인’과 ㈜오리엔트의 협력으로 베트남에 ‘아리향’ 딸기 50톤 6억원 상당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3일 1차분 320박스를 첫 선적했다.
‘아리향’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육성해 2017년 등록된 신품종으로, 홍성에서 시험재배에 성공한 품종이다. ‘대왕딸기’라는 호칭을 얻을 정도로 기존 딸기에 비해 크기가 크고 과육이 단단해 고급화 전략에 적합한 품종으로 평가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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