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이달의 새농민상’ 이승범·장계화-김한충·정선교 부부 선정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9/05/07 [10:38]

충남농협,‘이달의 새농민상’ 이승범·장계화-김한충·정선교 부부 선정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9/05/07 [10:38]

농협충남지역본부는 ‘이달의 새농민상’ 5월 수상자에 예산군 고덕면 이승범(60)·장계화(57)씨 부부와 태안군 태안읍 김한충(49)·정선교(49)씨 부부를 선정하여 시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승범·장계화씨 부부는 지난 1977년 과수농업을 시작하여 42년동안 친환경 농법으로 국내 사과산업 발전을 위해 매진하였다.

 

특히 이승범씨는 2014년 해외 도입 신품종 식재를 지역농업인과 공동으로 추진하여 단위면적당 생산량 증가 및 농업 경영비 절감의 성과를 이끌어 내는 등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한충·정선교씨 부부는 지난 2003년 태안군 태안읍에 귀농하여 보경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국립종자원과 보리, 콩 등 계약재배를 통해 고품질의 우수한 종자 보급에 앞장섰으며 선진 영농기술을 전파하는 등 농업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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