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IP 경영으로 지식재산 생태계를 혁신해야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9/05/02 [09:46]

특허청,IP 경영으로 지식재산 생태계를 혁신해야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9/05/02 [09:46]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5월 2일 오후 2시 광주지식재산센터에서 호남·제주지역의 IP 경영인클럽 경영인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산업혁신을 위한 중소기업 지식재산 정책 간담회를 개최한다.

 

IP 경영인클럽은 특허청의 글로벌 IP 스타기업 지원사업으로 해외 지재권확보 및 IP 전략수립 등과 관련된 도움을 받아 지식재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업경영에 도입하여 기업의 혁신을 이룬 기업인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모임이다. 이들 기업은 지역 내 수출 강소기업으로 성장하여 지역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허청은 지식재산을 활용한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경인지역 수출기업간담회를 필두로 지식재산센터 운영기관장 간담회, IP혁신기업·산단장 간담회 등 지속적으로 현장접점 소통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호남‧제주권역 IP 경영인클럽 소속 11개 중소기업 CEO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어 기업의 지재권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광주 IP 경영인 클럽 김보곤 회장은 “특허를 보유한 창업 성공률은 미보유 창업보다 2배 이상 높고, 기업이 글로벌 시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해외 IP 획득이 필수적이라고 하며 창업부터 수출까지 지식재산 중심의 경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허청은 정책간담회에 이어서 특허청 지원사업을 통해 성장하고 있는 ㈜드림씨엔지를 직접 방문하여 사업성과를 점검하고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추가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광고
광고
정부청사 많이 본 기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