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이 4월 29일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전체 학교장 304명을 대상으로 “2019년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학교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3월 신학기부터 전국적으로 지속 발생하고 있는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발생 시 초동 단계에 신속히 대응하여 조기 확산을 방지하는 등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이 되도록 학교장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하였다.
특히 충남대학교 이계호 명예교수는 대전시가 추진 중인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 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성장기에 있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학교급식의 중요한 역할에 대해 강조하였다.
또한 김윤아 장학사는 학교 현장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급식 관리 및 손 씻기 생활화 등 개인위생 관리의 중요성과 식중독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방안에 대해 현장 중심 교육으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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