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민간개방화장실 남-녀공간 분리 추진

강민식 기자 | 기사입력 2019/04/26 [10:19]

논산시, 민간개방화장실 남-녀공간 분리 추진

강민식 기자 | 입력 : 2019/04/26 [10:19]
▲ 논산시청 전경(브레이크뉴스 = 강민식 기자)     ©강민식 기자

충남 논산시가 민간 개방화장실 남-녀 공간분리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오는 5월 중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사업대상지 2개소를 선정한 후 6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들어간다.

 

사업 지원 대상은 ▲현재 지자체에서 개방화장실로 지정·운영 중인 민간 남녀 공용 화장실 ▲개방화장실 최소 3년 지정 조건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민간 화장실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한 민간 공중화장실이다.

 

사업에 선정될 경우 남녀 공용화장실을 출입구 또는 층별로 분리하는 공사를 실시하며, 공사비용의 50%(최대 1000만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민간 개방화장실 소유자 및 관리자는 오는 5월 6일까지 사업 지원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지참해 환경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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