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자운대 민·군 화합 페스티벌 개최

육군교육사령부 대전 시민과 함께하는 민·군 화합 축제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9/04/26 [09:08]

제1회 자운대 민·군 화합 페스티벌 개최

육군교육사령부 대전 시민과 함께하는 민·군 화합 축제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9/04/26 [09:08]
▲ 육군교육사령부     © 김정환 기자

제1회 대전 시민과 함께하는 ‘자운대 민·군 화합 페스티벌’이 26일 부터 27일 까지 육군교육사령부가 위치한 대전시 유성구 자운대로 일대에서 열린다. 

육군교육사령부는 대전시민이 참여하고 함께할 수 있는 평소 접하기 힘든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들로 가득한 16개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준비했다.

민·군 화합페스티벌은 교육사령부와 대전시민이 함께하는 행사로 軍 문화축제를 통해 민·군 화합과 유대강화를 위해 준비되었다.

행사는 ①軍과 대전시민이 함께하는 융합형 테마축제 ②軍문화를 체험해보는 참여형 체험축제 ③軍과 대전시의 성장을 지원하는 미래형 홍보축제에 중점을 두고 육군교육사령부에서 내실 있게 준비해왔다. 

이번행사의 공연과 시범에서는 ▴육군의장대 축하공연 ▴열린마당 군악대 축하공연, 특공무술시범, 의장대 축하공연, 홍보영상(대전시, 교육사령부, 연예인 축하영상 등)▴민군화합 축하공연 ▴군견운용 시법 등을 선보이게 된다. 민군화합 공연에서는 일반 초청가수 외에도 입대 후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야전부대에서 임무수행중인 연예인 출신 병사들의 화려한 공연도 펼쳐 행사장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체험형 참여 행사로는 ▴과학화훈련 체험 ▴MC헌병 시승식 ▴장비 장비전시(16종) : K2전차, K9자주포, K21보병전투차량, 화생방정찰차, K-10제독차, 전술이동통신차량, 천무, 비호, 신궁 등, 
 / 물자 전시 물자전시(71종) : 전투식량, 증식, 피복류, 개인장구류, 침구류 등 드론소개/전시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과학화훈련 체험에서는 육군의 마일즈 장비를 활용한 사격과 개인화기 분해결합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밀리터리푸드존, 먹거리장터 등 볼거리와 먹거리가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남녀노소 모두를 만족시키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최영철 육군교육사령관은 “이번 민·군 화합페스티벌이 대전 시민과 육군교육사령부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며, “대전 시민과 장병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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