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佛에서 5억달러 투자협약 체결

강민식 기자 | 기사입력 2019/04/19 [17:48]

충남도, 佛에서 5억달러 투자협약 체결

강민식 기자 | 입력 : 2019/04/19 [17:48]
▲ 투자협약(사진제공= 충남도)    


충남도는 프랑스를 방문중인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프랑스 파리 토탈 본사와 5억달러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은 양 지사와 베르나드 피나텔 토탈 사장, 권혁웅 한화토탈 대표이사, 맹정호 서산시장 등이 참한 가운데 이뤄졌다.

 

MOU에 따르면, 한화와 프랑스 토탈의 합작 기업인 한화토탈은 서산 대산공장 부지 내 5만 700㎡ 규모의 잔여 부지에 나프타 분해시설 및 폴리프로필렌 생산 시설을 증설한다.

 

증설한 시설에서 에틸렌과 프로필렌, 폴리프로필렌 등을 확대 생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화토탈은 앞으로 5년 동안 5억 달러를 투자키로 했다.

 

프랑스 토탈사는 석유가스 분야 세계 4위의 글로벌 기업으로, 109개국에 진출해 88개 정유화학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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