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저탄소생활 실천 문화 확산 ‘팔 걷어’

강민식 기자 | 기사입력 2019/04/19 [15:55]

서천군, 저탄소생활 실천 문화 확산 ‘팔 걷어’

강민식 기자 | 입력 : 2019/04/19 [15:55]
▲ 서천군, 저탄소생활 실천 문화 확산 팔 걷어     © 강민식 기자


최근 기후변화, 미세먼지 등 환경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저탄소 생활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서천군이 제49회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저탄소생활 실천 서명운동’,‘소등행사’등 온실가스 감축 및 저탄소 생활 실천 캠페인 전개에 나선 것이다.

 

지난 19일 판교면 심동리 산벚꽃 축제 행사장에서 「녹색생활실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를 적극 홍보하며 실천 서약서 및 탄소포인트제 가입신청서를 접수했다.

 

오는 22일에는 오전 8시부터 군청 입구에서‘저탄소생활 실천 서명운동’을 펼치고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평소 생활 속에서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다짐하는 실천서약서 작성 및 저탄소생활실천방법을 홍보하며 리플릿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같은 날 환경부 주관으로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소등행사’가 오후 8시부터 8시 10분까지 약 10분 진행되며, 서천군 관계자는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공동주택도 참여대상이므로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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