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오는 4월 19일 10시부터 16시까지 대전엑스포 시민광장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구분없는 사회,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한 사회‘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는 식전공연으로 10시 20분부터 약 30분 동안 산성종합복지관 ‘두드리go 신명나go’의 난타공연과 (사)한국예술문화진흥회 대전·충남 장애인예술협회의 사물놀이로 기념식의 시작을 알린다.
기념식 공식행사는 11시부터 10분간 중증장애인거주시설 한몸에서 댄스난타를 진행하며, 11시 10분부터 1시간여 동안 장애인인권헌장낭독, 대전장애인상 및 유공자 표창, 감사패 수여,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황경아) 기념사와 대전시장(허태정) 격려사, 대전시의회장(김종천), 대전시교육감(설동호), 대전지방경찰정장(황운하)의 축사가 진행된다.
특히, 이날 그린라이트 초록여행으로 장애인 여가복지 발전에 많은 공헌을 한 기아자동차에 대전광역시장 감사패 수여식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는 장애인들이 주민들과 더불어 함께 소통하며 구분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대전광역시 주최, (사)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의 주관으로 준비되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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