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첨단소재산업 기술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9/04/11 [13:44]

대전시, 첨단소재산업 기술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9/04/11 [13:44]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는 오는 22일까지‘2019년 대전 첨단소재산업 기술지원사업’에 참여 할 지역 첨단소재 관련 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역 내 첨단소재산업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총 3억 원 규모로 기업 당 2,500만 원 내외로 시제품제작지원 및 전문가 기술지도 지원을 통해 기술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4차산업혁명 기반산업의 육성을 통한 지역산업 전반 기술혁신 지원을 위한 첨단소재산업분야(엔지니어링플라스틱, 에너지·환경소재, 생활용품소재, 디스플레이용 화학소재, 반도체용 화학소재 등)의 지역기업 혁신성장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선정기업에는 지원과제에 따라 대전테크노파크 기능성소재센터 인프라 활용 시제품제작지원, 희망기업 대상 전문가 활용 기술지도지원 제공 등 각 기업의 수요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된다.

 

대전시 정재용 미래성장산업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첨단소재산업 기업의 제품상용화를 이끌어 소재산업 관련 기업의 성장은 물론 전후방 연계 산업 지역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생산성 향상을 기대한다”며 “대전시는 지속적으로 대전지역 첨단소재산업 분야 기업 등 제4차산업혁명 기반 산업 관련 우리지역 기업의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수만 대전테크노파크 원장도“대전테크노파크는 대전지역 기업의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을 필요로 하는 기업 발굴에 노력하겠다”며 “첨단소재 분야 제품 상용화지원 및 기술경쟁력 강화를 통한 대전지역 중소‧벤처 기업의 매출증대 및 고용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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