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동유럽 2개국과 학생교류 추진

강민식 기자 | 기사입력 2019/04/09 [11:09]

선문대, 동유럽 2개국과 학생교류 추진

강민식 기자 | 입력 : 2019/04/09 [11:09]
▲ 이주호 교수(왼쪽에서 네번째)은 포란드 오스트라바 공과대학 교수진과 글로벌 캡스톤디자인에 대해 협의했다. (사진제공= 선문대)    


선문대학교는 체코의 오스트라바 공과대학(Technical University of Ostrava)과 5월 중 글로벌 캡스톤디자인을 진행한다. 또 폴란드의 실레시안 공과대학(Silesian University of Technology)과도 글로벌 캡스톤디자인을 추진키로 합의했다.

 

9일 선문대에 따르면, 이주호 교수(기계ICT융합공학부)는 지난 4~5일 체코의 오스트라바 공과대학과 폴란드 글리비체 소재 실레시안 공과대학을 방문해 이같이 합의했다.

 

이에 선문대 기계ICT융합공학부는 체코의 오스트라바 공과대학과 5월 26일부터 나흘간 글로벌 캡스톤디자인을 실시한다.

 

글로벌 캡스톤디자인에 앞서 선문대 학생 15명은 오스트라바 공과대학 학생들과 조편성을 한 후 온라인으로 제품 개발 계획을 협의하고 사전 준비를 진행한다.

 

이들은 5월 오스트라바 공과대학에서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기간 동안 사진 협의된 내용으로 시제품을 완성하고 발표할 계획이다.

 

오스트라바 공과대학은 실험실습실 및 기숙사 등을 제공하며 성공적인 연수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밖에 선문대는 폴란드 글리비체 소재 실레시안 공과대학과 글로벌 캡스톤디자인을 중심으로 다양한 국제화 프로그램에 대해 교류를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이주호 교수는 “글로벌 캡스톤디자인은 학생의 글로벌 마인드를 심어주는 좋은 프로그램”이라면서 “이번 프로그램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이어 다양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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