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학생들 사이에는 소셜 미디어(SNS)를 통한 인증이나 스웨그 등의 형태로 유행처럼 번지는 자해, 자살 소동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보건소는 자해, 자살 등으로 인한 교육현장의 고충을 덜어주고, 청소년들의 자살행위를 예방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건양대학교 심리상담치료학과 송원영 교수를 초청해 아동‧청소년의 자해, 자살문제에 대한 이해와 대처방법 등을 사례 중심으로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을 진행한 송원영 교수는 “아이들이 단순히 자해를 유행처럼 따라 하는 것이 아니라 심리적, 정신적 문제가 반영된 것으로 자해의 원인과 아이들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먼저”라고 강조했다.
한편 심리적, 정신적으로 도움이 필요하면 계룡시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042-840-3573〜5)와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자살 및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 1577-0199, 1393번으로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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