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운하 청장, 보이스피싱 예방한 은행직원에 표창장 수여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9/04/08 [18:53]

황운하 청장, 보이스피싱 예방한 은행직원에 표창장 수여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9/04/08 [18:53]
▲ 황운하 청장, 보이스피싱 예방한 은행직원에 표창장 수여     © 김정환 기자


황운하 대전경찰청장이 4월8일 오후 하나은행 신탄진지점과 법동우체국을 방문해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직원들에게 표창장과 함께 기념품을 전달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하나은행 직원은 지난 3.15 현금 750만원을 인출하려던 보이스피싱 인출책을 발견하고 신속한 신고로 현장에서 검거 할 수 있도록 한데 이어,
 

법동우체국 직원은 3.28 검찰을 사칭한 피의자에게 속아 만기일이 가까워오는 적금을 해약하려던 피해자를 설득해 더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황운하 대전경찰청장은 “보이스피싱에 대한 관심과 신속한 신고로 소중한 시민의 재산을 지킬 수 있었다”며 두 직원에게 고마움을 전하면서 예방 홍보활동 등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한편, 대전경찰청은 보이스피싱 발생 30% 감축을 목표로 예방홍보활동 등 종합대책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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