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구, 국회의원 초청 지역 현안 논의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9/04/08 [18:38]

대전서구, 국회의원 초청 지역 현안 논의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9/04/08 [18:38]
▲ 대전서구가 국회의원을 초청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 김정환 기자


대전 서구가 8일 박범계 국회의원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지역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장종태 청장과 박범계 국회의원, 서구을 지역구 소속 김종천 시 의장, 김창관 구의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구 간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발전을 위해 뜻을 모으고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구는 이날 간담회에서 ▲민선 7기 서구의 구정 방향 ▲용문동 청사 신축 ▲갈마 노인 복지관 건립 ▲보훈회관 건립 ▲탄방초등학교 보도 설치 ▲갈마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헬로우시티 둘레길 조성 ▲남선공원 풋살장 시설개선 사업 ▲둔산 센트럴 파크 조성 등 8건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역 정치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지역구 국회의원을 비롯한 의원들은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서구 발전을 위하여 예산확보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장종태 청장은 “이번 간담회가 구와 지역 정치권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서구발전을 위해 지역 출신 의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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