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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황새 잇단 부화.. 올해 16마리 태어나
 
강민식 기자

▲ 4월 4일, 관음리 황새 둥지의 어미와 새끼 황새, 3월 20일 경 부화한 새끼 황새들을 어미가 돌보고 있다.(사진제공= 황진환 작가)     © 강민식 기자


충남 예산군이 정부와 기업, 연구기관과 주민의 협력으로 복원하고 있는 천연기념물 제199호 황새가 번식철을 맞아 연달아 부화하고 있다.

 

5일 군에 따르면, 지난 3월 3일 광시면 장전리 둥지탑에서 첫 부화한 새끼 3마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황새공원 번식장에서 8마리, 야생으로 돌려보낸 황새 사이에서 8마리 등 총 16마리가 부화됐다.

 

특히 올해 부화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대술면 궐곡리 단계적 방사장에서 어미황새가 5개의 알을 품고 있으며 봉산면 옥전리 방사장에서 지난 2일부터 산란을 시작했다.

 

또 광시면 대리 둥지탑의 번식쌍이 교미활동을 보이고 있어 올해 부화 개체수는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부화한 새끼가 모두 건강하게 자라면 군이 복원한 황새 개체 수는 총 130마리(황새공원 84, 야생황새 47)가 넘을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성공적인 황새 복원이 진행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모든 기관․단체와 주민에게 감사드린다”며 “부화된 새끼 황새가 온전한 성조가 돼 야생에 안전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황새에 대한 애정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 “올해 안으로 봉산면 등에 새로운 야생 황새 세력권을 확장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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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4/05 [10:59]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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