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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산자부에 바이오매스 전기사업 반대 표명
 
강민식 기자

▲ 부여군청 전경     ©강민식 기자

부여군이 부여군 장암면 장하리 일대에 장암그린바이오(주)가 신청 중인 바이오매스 전기사업에 대해 부여군 공식 입장으로박정현 부여군수 명의의 반대표명서를 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전달했다.

 

2017년 이후 부여군은 폐기물, 태양광발전 및 열병합발전소 등과 관련하여 지속적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에 더해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12월 장암 바이오매스 발전허가와 관련하여 지역수용성 여부 등에 대해 검토를 요청하였다.

 

장암면 주민들은 즉각 반대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지난달 5일 바이오매스 발전 허가 신청에 반대하는 대규모 차량 집회를 가졌었다.

 

박정현 군수는 당일 시위대와 현장에서 접견한 자리에서 단체장으로서 부여군민들과 지혜를 모아 바이오매스 전기발전소가 들어오는 걸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지난달 18일 부여군은 이러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산업통상자원부에 전달하였다.


이에 박 군수는 군민들의 삶의 터전을 지키고, 무엇보다 군민의 건강권과 환경권 등 헌법에서 보장하는 개인의 행복추구권을 보장하기 위해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문제점을 제기함과 동시에 장암 바이오매스 발전사업 반대에 관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식적인 부여군 입장을 표명한 것이다.

 

바이오매스 전기사업 허가 관련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에 부여군과 장암면 주민들의 공식 입장이 전달됨에 따라, 향후 바이오매스 발전허가 여부에 대해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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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4/04 [11:19]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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