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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교 내 성폭력·성희롱 강력 대응
 
강민식 기자

▲ 세종시교육청사     ©강민식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교육 분야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한 '성희롱·성폭력 근절 추진 계획'과 신속·정확한 대응 마련을 위한 '학교내 성희롱·성폭력 대응 매뉴얼'을 제작하여 관내 각급 학교 및 직속기관에 배부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2018년 상반기부터 전국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미투 운동’ 이슈와 관련하여 교육 분야 전반의 성폭력, 성비위 근절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세종시교육청은 류정섭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성희롱·성폭력 근절 추진단’을 구축하고, 신속하며 상호 긴밀한 연락체계를 위해 신고 창구를 본청 민주시민교육과로 일원화했다.


또한, 성비위 관련 중대 사안 발생 시 ‘성범죄 ONE-STOP 처리지원단’이 즉각적으로 현장에 출동하여 사안을 처리·지원한다.


이와 함께, 피해자의 적극적인 보호조치를 위해 가·피해자 분리조치를 최우선적으로 하고, 심리상담 지원을 강화를 위한 상담기관의 치유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피해자가 원할 경우 가해자의 징계결과를 피해자에게 통보하며, 가해자의 재발방지를 위해 전문기관의 교육과 상담을 반드시 이수하도록 했다. 


성범죄 근절 및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연 15시간 이상 학생 대상 성범죄 예방 및 양성평등 교육을 실시하며, 학생회·동아리 등 학생 자치활동을 활성화하여 학생들의 인권, 양성평등, 스쿨미투 등에 대한 관심을 제고함으로써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할 계획이다.


인권 및 양성평등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고 학교 내 양성평등교육을 위해 활동할 선도교원을 양성하고, 교직원 성의식 강화 연수를 연간 1회 이상 의무로 진행하도록 하였으며,교장(감) 연수 시 성희롱·성폭력 예방 관련 교육을 실시하여 관리자의 책무성을 강화하고, Wee센터, 아람센터, YMCA성인권상담센터 등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가정과 지역사회가 연계된 성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세종시교육청은 성희롱·성폭력 사례와 유형을 제시하고, 다양한 상황과 이에 따른 신속한 대처방법을 위해 각급학교와 직속기관에 '학교내 성희롱·성폭력 대응 매뉴얼'을 제작·보급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교육기관의 성비위 근절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으로 성희롱·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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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4/03 [10:09]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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