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대형유통점과 중소기업 판로개척 업무 협약

이마트 둔산점·세이브존 대전점...중소기업 판로지원 협약

김천겸 기자 | 기사입력 2019/03/27 [15:58]

대전 서구, 대형유통점과 중소기업 판로개척 업무 협약

이마트 둔산점·세이브존 대전점...중소기업 판로지원 협약

김천겸 기자 | 입력 : 2019/03/27 [15:58]
▲ 서구청 다목적실에서 박찬신 이마트 둔산점 지점장, 장종태 서구청장, 정근호 세이브존 대전점 지점장이 업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천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7일 서구청 다목적실에서 지역 대형유통점과 파트너십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확보에 나섰다.

 

그동안 지역의 대표 유통점인 이마트 둔산점, 세이브존 대전점은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과 상생에 힘써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서구청과 손잡고 중소기업 제품 장터 마당 개설 및 점포 내 중소기업 판매점 입점을 추진하게 된다.

 

장종태 청장은 “중소기업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판로 개척뿐 아니라 기업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한 여러 시책을 시행하여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하고, 경영 의욕을 고취시키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중소기업-대형 유통점 파트너십 구축 이외에도 서구형 ‘중소기업 판로지원 생태계 구축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행복동행 서구 온-오프라인 홍보 ▲기업사랑 도우미 운영 ▲사회적 경제 기업 박람회 개최 등 중소기업판로지원 생태계를 강화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구의 역량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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