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교사가 학교교육의 미래다

아산교육청,신규교사 대상 수업나눔 현장교원 연수

강민식 기자 | 기사입력 2019/03/25 [14:39]

신규교사가 학교교육의 미래다

아산교육청,신규교사 대상 수업나눔 현장교원 연수

강민식 기자 | 입력 : 2019/03/25 [14:39]
▲ 아산교육지원청    © 강민식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전병두)은 3월 25일 14시부터 2019년에 신규로 임용한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바람직한 수업의 방향, 수업컨설팅의 실제와 사례’라는 주제로 수업나눔 현장교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연수 받은 내용을 교실 현장에서 직접 실연해 수업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연수과정을 구성했으며, 김희동 수석교사(대전동산중)가 그동안 현장 교원을 대상으로 컨설팅한 내용을 중심으로, 신규교사가 교실 수업 적용에서 생기는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마련하였고, 또한 담당 장학사가 ‘업무관리시스템 및 공문서 작성법’ 등 실무적인 내용도 포함되었다.

 

특히, 신규 교사에게 꼭 필요한「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와 과정중심 학생평가 사례를 중심으로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예술체능 교과의 신규 교사들이 참여해 토론으로 진행하였다.

 

동부교육청 김희선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그 동안 반응이 좋은 연수를 개설한 만큼 학생 중심 수업과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향상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사들의 희망이 많은 연수기회를 확대하고 연수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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