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청소년 흡연율은 중학생 3%, 고등학생은 9.7%로 처음 담배를 접하는 시기는 초등학교 5학년 때인 12.8세, 매일 흡연을 시작하는 시기는 13.7세다.
관내 5개교 초등학생 6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학교별 총 4차시에 걸쳐 진행되며 ▲담배의 유해성 알기 ▲우리몸 장기 체험그리기 ▲담뱃갑, 금연팔찌 만들기 ▲금연 골든벨 등 체험 위주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흡연 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유성구 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 스스로가 흡연의 유해성을 인식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체험 위주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청소년이 흡연으로부터 안전한 유성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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