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한 지속적인 예방 노력에도 불구하고 피해가 지속되고 있어 지역 각 금융기관과 함께 예방 방안 등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대전권에서 3억원의 최다 피해금액이 발생한 가운데 전화금융 사기는 기세가 꺽이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대덕서 관내에서도 지난 3월 15일 3천만원의 현금을 인출하려는 주민을 발견하고 보이스피싱 피해를 의심, 경찰에 신고함으로써 피해를 예방한 새마을금고 와동지점에 대해 감사인사를 전한 뒤 서장명의 서한문을 전달하기도 했다.
경찰 과 금융기관 종사자 모두 초등조치의 중요성을 공감한 보이스피싱 예방 사례로 꼽히고 있다.
한편, 안언산 중리지구대장은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과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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