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한국어교육원 30주년 기념행사 열어

강민식 기자 | 기사입력 2019/03/20 [16:20]

선문대 한국어교육원 30주년 기념행사 열어

강민식 기자 | 입력 : 2019/03/20 [16:20]
▲ 선문대 한국어교육원 30주년 기념행사(사진제공= 선문대)     © 강민식 기자


선문대학교 한국어교육원이 20일 본관 국제회의실에서 3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국내외 초청 인사를 비롯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의 축하공연, 기념영상 시청, 임형택 국제교류처장의 연혁보고, 황선조 총장 기념사, 천안교육지원청 허삼복 교육장 등 3명의 축사, 학생 발표 등이 이어졌다.

 

이날 한교원 발전에 힘쓴 대한적십자사 천안지구협의회 박말순 실장 등 4명에게 감사패 및 공로패가 수여됐다.

 

황선조 총장은 “전국에서 5번째로 오래된 우리대학 한교원은 유학생이 안심하고 유학 오는 곳으로 유명하다”며 “그동안 발전해온 발자취를 약진의 발판으로 삼아 더 큰 도약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선문대 한교원은 지난 1989년 천안캠퍼스에 개원한 이래 152개국 2만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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