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부여 ‘스마트 도시 공모사업’에 선정

백제문화유산·스마트 서비스 접목 “세계적 문화유산도시 육성”

강민식 기자 | 기사입력 2019/03/18 [17:27]

공주·부여 ‘스마트 도시 공모사업’에 선정

백제문화유산·스마트 서비스 접목 “세계적 문화유산도시 육성”

강민식 기자 | 입력 : 2019/03/18 [17:27]

충남 공주·부여 스마트 세계문화유산도시 구상이 국토교통부의 ‘2019년 스마트 도시 테마형 특화단지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18일 충남도에 따르면, 스마트 도시 테마형 특화단지 지원 사업은 기존 시가지에 지역 맞춤 스마트 도시 서비스를 적용, 생활 편의를 개선하고 지역 고유 산업과 문화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번 공모사업에 공주·부여와 함께 경남 통영, 부산 수영구, 서울 성동구 등 4개 지자체가 최종적으로 이름을 올렸다.

 

선정에 따라 공주·부여는 국비 2억 2500만원과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받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우수 지자체에 선정될 경우 최종적으로 조성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공주·부여는 기존 백제문화유산과 스마트 서비스를 접목해 양 시·군을 세계적인 문화유산도시로 육성한다는 복안이다.

 

제공 계획 서비스는 맞춤형 교통 서비스, 스마트 열린 박물관, 대안관광 공유 서비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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