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 대전정수원, 청명·한식 맞아 확대운영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9/03/15 [14:03]

대전시설관리공단, 대전정수원, 청명·한식 맞아 확대운영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9/03/15 [14:03]

대전시설관리공단이 청명·한식일에 화장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이용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화장시설인 정수원의 가동 회차를 증회하기로 했다.

 

예로부터 청명·한식은 ‘산소에 손을 대도 탈이 없다’는 손 없는 날로 잔디를 새로 입히고 비석 또는 상석을 세우거나 이장을 하는 풍습이 전해져 오고 있다.

 

이에 따라 개장유골 화장이 증가될 것에 대비해 정수원은 4월 5일, 6일 이틀간 화장로 운영회차를 4회에서 5회로 증회하여, 하루 최대 개장유골을 18구로 화장하는 등 장사시설 이용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화장예약은 보건복지부에서 운영 중인 “e하늘장사정보(www.ehaneul.go.kr)”에서 인터넷예약만 가능하다. 화장예약은 화장일 기준 15일전부터 가능하므로 4월 5일 예약은 3월 22일 00시, 4월 6일 예약은 3월 23일 00시부터 예약이 시작된다.

대전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전 시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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