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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 송유관 유류 절도범 19명 검거
 
김천겸 기자

▲ 유류 절도범들이 송유관에 유류를 훔치기 위해 호스를 설치했다.     © 김천겸 기자


충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충남 경기지역에 매설된 송유관에서 3억여원 상당의 유류를 훔친 19명 일당을 검거하고 이중 14명을 구속하고 5명을 불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총책 A씨와 공범들은 지난 2018년 5월께부터 충남과 경기지역에 매설된 송유관에 구멍을 뚫고 호스를 연결해 3억 3700만원 상당의 휘발유와 경유 등 23만 6000ℓ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총책 피의자 A씨 등 5명은 도피생활을 하는 중에도 도피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도유시설을 설치해 범행을 저질렀으며, 도유호스를 통해 절취과정에서 화재가 발생해 큰 사고로 이어지기도 했다.

 

A씨는 한 조직 당 5-6명으로 총 3개 조직을 만들고, 한 조직 당 3-4군데의 도유시설을 설치해 유류를 훔치다 단속이 되면 다른 쪽으로 이동하는 수법을 쓴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이들 19명 중 총책 A씨 등 14명을 구속하고, 비교적 가담행위가 적은 5명은 불구속 송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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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3/14 [17:38]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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