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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창포 바닷길축제, 문화관광육성축제에 선정
 
김천겸 기자

▲ 무창포 바닷길 [사진제공= 보령시]     © 김천겸 기자


충남 보령 무창포해수욕장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문화관광부의 문화관광 육성축제로 선정됐다
. 보령머드축제에 이어 보령시에서만 2곳이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뽑혔다.

 

시는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19년 문화관광 육성축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서해안권의 대표적인 테마 해수욕장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관광 다변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보령 무창포해수욕장의 바닷길 축제를 진행해 왔다.

 

지난 1928년 서해안에서 가장 처음 문을 연 무창포해수욕장은 백사장 길이 1.5km, 수심 1~2m, 백사장 폭 50m의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어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해수욕하기 좋다. 또 주변의 송림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바다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무창포해수욕장은 달과 지구의 인력에 따른 극심한 조수간만의 차로 발생하는 바닷길 갈리짐 현상이 발생하며, 바다길이 열리면 백사장과 석대도 섬 사이 1.5km‘S’자 모양의 우아한 곡선으로 연결된다. 가을겨울철에는 낮에, 여름철에는 주로 저녁에 나타난다.

 

바다길이 열리면 바지락, 해삼 등 다양한 수산물을 채취할 수 있고, 충청남도 서해안의 전통 어업 문화인 독살어업과 맨손 고기잡이, 야간 횃불어업 체험을 재현해오고 있어 조상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산 교육장으로도 활용하고 있어 역사와 문화적인 가치가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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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3/13 [15:35]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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