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조폐공사 가족봉사단 39명은 동구자원봉사지원센터(구청장 황인호), 한국자원봉사실천협회(대표 이병석)와 함께 정성껏 김밥을 만들어 노숙자쉼터 및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또 500만원의 성금도 후원했다.
조폐공사는 2016년부터 매월 둘째주 토요일을 ‘가족봉사의 날’로 지정해 무료급식 봉사활동 등 가족과 함께 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문다연(17, 둔산여고) 학생은 “부모님과 함께 봉사를 하게 돼 뜻깊었다”며 “기회가 된다면 앞으로도 계속 참여하겠다” 고 말했다.
조폐공사 조용만 사장은 “지역사회 및 가족과 함께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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