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야구장 부지에 야구장을 신축하고 베이스볼 드림파크를 조성한다는 허태정 대전시장의 공약을 이행하라며 시작된 이번 집회는 지난 7일 대전시의회 앞에서 진행한 야구장 중구 건립공약 이행촉구 기자회견과 중구의원 삭발식, 그리고 대전시청 앞에서 5일간 진행된 집회의 연장선이다.
서명석 의장은“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은 25만 중구구민과의 약속이라며, 허태정 시장은 2018년 5월에 발표한 중구 선거공약대로만 실행하면 된다”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대전 야구장 유치경쟁이 점입가경이 된 이유는 허태정 시장이 2018년 선거 공약으로 새 야구장을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세웠지만, 당선된 뒤 원래 후보지였던 중구 한밭종합운동장 부지 뿐만 아니라 대전 전 지역을 대상으로 새 야구장 부지 선정 평가용역을 실시하면서 촉발되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