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초·중·고·특수학교 저화소 CCTV 전량 교체

대전교육청, 예산 4억 8천 7백만 원 투입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9/03/11 [11:03]

대전지역 초·중·고·특수학교 저화소 CCTV 전량 교체

대전교육청, 예산 4억 8천 7백만 원 투입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9/03/11 [11:03]
▲ 대전시교육청사 전경(대전교육청 사진 제공)     ©김정환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4억 8천 7백만원을 학교에 지원, 학교안전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2016년부터 시작한 학교 저화소 CCTV 교체 사업을 올해 완료 할 계획이다.

 

학교 CCTV는 학교 내 폭력 및 각종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교내 사각지대와 취약지역 등에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100만 화소 이상을 고화소 CCTV로 분류하고 있다.

 

교육청에서는 올해 고화소 CCTV로 교체 완료를 위해 학교별 CCTV 및 영상녹화장치 현황을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반영한 지원 계획을 수립하여 학교에 CCTV 705대와 영상녹화장치 59대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으로 학교에 설치된 저화소 CCTV는 모두 200만 화소 이상의 고화소 CCTV로 교체되어 학교 CCTV 고화소 평균비율은 100%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교육청 양진석 교육복지안전과장은 “학교 내 설치된 저화소 CCTV가 전면 고화소 CCTV로 교체가 완료되어 학교에서는 선명한 화질의 CCTV를 운영할 수 있어 보다 안전한 학교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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