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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노조, 1차 단체교섭 결렬
재단, 사전교섭 2시간 전 취소통보... 노조측 “노조 무시태도의 반증”
 
김정환 기자
▲ 대전문화재단이 입주해 있는 예술가의 집     ©김정환 기자

대전문화재단 노동조합은 7일 대전문화재단과의 단체협약 사전교섭이 사측의 사전교섭 취소통보에 따라 결렬됐다고 밝혔다.

 

노조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7시 대전예술가의집 회의실에서 단체협약 사전교섭을 위한 준비차원의 회의를 갖고, 7일 오후 3시 사전교섭 회의를 갖기로 했다.

 

그러나 재단측은 사전교섭 회의 2시간을 남긴 오후 1시께 노조에게 단체협약 사전교섭 취소를 통보를 해와, 1차 단체교섭은 열리지도 못했다.

 

노조는 노동조합법에 명시된 ‘정당한 이유 없이 교섭을 거부하거나 해태하는 행위’로 판단하여 항의했으나, 재단측은 “문제가 없다”입장만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조성주 노조위원장은 “지난 회의에서도 행정지원팀장은 단체협약 체결 당사자도 아닌 대전시와 재단 자문 노무사의 검토와 협의를 이유로 실무협의 무용론을 주장한 바 있어, 사전교섭이 원활하지 않을 것이라고는 예상했다”면서 “지난 1월 노조출범 이후 단 한차례의 상견례도 가지지 않고, 단체협약 사전교섭도 2시간 전에 취소 통보하는 재단측의 이같은 행태는 노조를 무시하는 비상식 태도의 반증”이라고 덧붙였다.

 

사전교섭 결렬에 따라 노조는 사측에 본교섭을 요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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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3/07 [16:53]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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