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교육감, 배려·소통 통해 신학기 증후군 극복 하자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9/03/06 [11:38]

설동호 교육감, 배려·소통 통해 신학기 증후군 극복 하자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9/03/06 [11:38]
▲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 김정환 기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6일 본청 전 직원 300여 명과 지역 및 직속기관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월례조회’를 실시한 자리에서 “3월 신학기는 입학과 진급에 따라 학생들이 새로운 학교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로 각급 학교에서 따뜻하고 세심한 배려와 소통을 통해 신학기 증후군을 최소화하여 행복한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최근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고 있는 시기에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체육활동 등 야외활동 자제 및 금지로 호흡기 질환 예방 등 학생건강 보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고,  “개학에 따라 학교폭력, 감염병, 식중독, 각종 학생안전사고 등에 대비하여 소관 부서별로 적극적인 예방대책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를 조성하여 일선학교에서 학생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줄 것” 당부했다.  

 

한편, 과학직업정보과 황선찬 장학관이 대전의 과학교육 브랜드로 미래에 노벨과학상에 도전할 수 있는 노벨세대를 위한 기초과학 역량 다지기 프로젝트인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에 대해 발표를 실시하여 과학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직원들이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동호 교육감은 “신학기를 맞아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내실 있는 교육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학교 교육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힘써 주고, 특히 올해는 대전교육의 청렴도를 제고하기 위해 교육가족 모두가 합심하여 민원인 등 내·외부 구성원들에 공정하고 친절한 행정을 펼쳐 한차원 높은 대전교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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