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식은 한글대학 총장인 황명선 논산시장 축사와 마을별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으며, 2016년부터 2018년까지 한글대학 백일장을 통해 선정된 시화 및 수필 전시도 이뤄졌다.
또 1년간 공부할 책과 학용품 등 전달식도 열렸다.
황명선 시장은 “배움은 자신을 사랑하는 출발점”이라며 “손에 연필을 잡는 큰 용기를 내주신 어르신들이 자신감을 얻어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마을공동체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부탁드리며, 시에서도 어르신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히 자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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