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유성구 관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4개소(성세재활자립원, 시온의집, 희망자리, 사나래) 및 대전시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1개소에서 참여해 해당 시설에서 판매되는 생산품을 구청 직원과 주민 등을 대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물품은 책자, 명함, 달력 등 인쇄물과 현수막, 복사용지, 화장지, 천연비누, 생활용품 및 식료품 등 90여 가지에 이른다.
이날 홍보 전시회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구청 물품구매 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장애인 생산품 판매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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