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노인복지사업 656억원 투입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9/02/25 [10:21]

홍성군, 노인복지사업 656억원 투입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9/02/25 [10:21]

충남 홍성군은 올해 노인복지사업에 656억원의 사업비를 집중 투자한다. 이는 작년 563억원보다 16.5% 증가된 규모다.

 

세부상 사업으로, 4월부터 4억원의 예산을 들여 관내 만 7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목욕 및 이미용 서비스 이용권을 분기별로 3매씩 무상 제공한다.

 

3월부터 경로당 370여 개소에 대해 9억원의 예산으로 공기청정기도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경로당 370여 개소에 경로당 책임보험을 가입 완료했다. 주요 보장내용은 대인배상 1인당 5000만원, 1사고당 대물배상은 5000만원이며 보험기간은 1년이다.

 

1500여명을 대상으로 총 사업비 3억 원을 들여 독거노인 응급안전 돌보미 사업도 실시한다. 복지관 소속 돌보미를 책임 지정해 수시로 방문하는 문안 시스템이다.

 

노인회관 운영비로 약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며 노인대학 운영, 노인일자리 업무 수행, 경로당 업무 등을 본격 지원하고,어르신 일자리 확보를 위해 53억원의 예산도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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